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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T] 서버 이중화

SeungyubLee 2023. 5. 30. 21:25

서버 이중화(Active-Active, Active-Standby)
서버 인프라를 구성할 때 서비스의 안정적인 운영을 위해 이중화를 진행하게 된다.
이중화는 물리적/논리적 서버를 구성해 하나의 서비스에 장애가 발생하면 다른 서버의 서비스를 제공할 수 있게 한다.

Active-Active 구조는 L4 스위치 등 부하분산(SLB) 로드밸런싱을 통해 기능/성격에 따라 1번 또는 2번 서버로

나누어 처리하도록 구성하는 것이다.

Active-Active


대부분의 웹서버는 L4 스위치 SLB(Server Load Balancing)으로 구성하고
DB는 Oracle RAC(Real Application Cluster)를 활용, 디스크는 Veritas CFS(Cluster File System)을 통해 구성한다.
이런 구성은 1번 장비 장애 시 2번 장비(서버)로 중단 없이 운영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Down Time이 존재하지 않는다.

 

Active-Standby 구조는 서버를 이중화하여 구성하지만 동시에 부하분산을 통해 서비스하는 것이 아니라
장애 시 서비스를 이전하여 운영하는 방법을 말한다.

Active-Standby


이러한 과정은 클러스터 하트비트(Heartbeat) 등으로 시스템의 상태를 주기적으로 체크하고 특이사항이
발생하는 경우에 수동으로 2번 서버로 전환하거나, 크리티컬한 장애 발생 시 자동으로 서비스를 전환시킨다.
이때 Down Time이 1~2초 정도(서버 운영 환경에 따라 다름) 발생하게 된다.

결국 서버 운영을 할 때 부하분산(L4)이 상시 필요한 구간이 있을 경우 Active-Active 구조를, 그 외 이중화의 경우

Active-Standby 구조로 구성한다.